농심,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외이사 선임한 까닭은

입력 2015-01-29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이 라응찬<사진>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할 것이라고 29일 공시했다.

19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인 라 전 회장은 상고 출신으로 금융사 수장 자리에까지 올라 금융업계에서는 신화같은 존재로 평가되고 있다.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당시 상무직책이었던 그는 91년부터 신한은행장을 무려 세 번 연임했고, 신한금융지주 출범 이후엔 줄곧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조흥은행부터 LG카드 인수까지 진두진휘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업 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제 및 금융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라응찬 전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 2011년에는 소설가 김주성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씨는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한 후 ‘해후’, ‘불울음’ 등 소설을 집필한 중견 소설가다. 당시 농심은 경영에서 단순히 수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감성경영·윤리경영·투명경영을 강조하기 위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의 사외이사는 3월 정기주총에서 라응찬 전 회장이 신규 선임되면 총 4명(윤석철ㆍ권오주ㆍ김진억)으로 늘어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84,000
    • -2.42%
    • 이더리움
    • 3,314,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1.93%
    • 리플
    • 2,135
    • -3.61%
    • 솔라나
    • 132,700
    • -2.93%
    • 에이다
    • 389
    • -3.23%
    • 트론
    • 524
    • +0%
    • 스텔라루멘
    • 231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4.86%
    • 체인링크
    • 15,000
    • -3.66%
    • 샌드박스
    • 11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