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본 깜짝 고백 “성대현과 과거 썸 탔다”

입력 2015-01-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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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이본이 과거 동료 연예인들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MC들은 이본에게 “썸이 많이 있었다”고 묻자 이본은 “다 지났으니 괜찮다”고 반응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성대현과 장우혁은 뭐냐”고 물었다.

이본은 “성대현은 춤을 열성적으로 안추고 운전을 잘했다”며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붙어있었다. 둘이 우연치않게 썸을 탔는지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바퀴 미끌어지더니 곧바로 정주행하더라”며 성대현의 운전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장우혁에 대해 “나보다 6살 연하다. 장우혁이 구미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이본 사진을 붙이고 다녔다더라”며 “이 친구는 누나라고 말을 안놓더라. 누나라고 왜 안하냐고 물으면 딱 잘라 싫다고 한다. 마초적인 기질이 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본 진짜 성대현하고 썸탔나보다”, “‘라디오스타’ 이본 장우혁 의외의 친분이네”, “‘라디오스타’ 이본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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