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기성회비 대신 예치금 받기로 해 '꼼수' 논란

입력 2015-01-26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공립대학들이 신입생들에게 기존의 기성회비 대신 예치금을 걷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성회비 항목을 예치금으로 변경한 신입생 등록금 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발부될 재학생 등록금 고지서에도 예치금 항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국·공립대학들은 국회에서 기성회비 대체 법안의 통과가 늦어지는 가운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입장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기성회비를 수업료에 포함해 한꺼번에 걷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대학재정회계법’을 제출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입장 차이로 법안 처리가 2월로 미뤄졌다.

기성회비 반환 소송의 1·2심이 모두 기성회비 징수의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하자 대학 재정을 보전하기 위한 대체입법이 추진됐으며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다음 달 예정돼 있다.

하지만 기성회비를 예치금으로 충당하려는 국·공립대의 시도는 학생들에게 계속 학비 부담을 지우는 ‘꼼수’란 비판이 거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49,000
    • -1.11%
    • 이더리움
    • 3,48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53,400
    • -5.94%
    • 리플
    • 1,982
    • -1.83%
    • 솔라나
    • 149,300
    • +0.67%
    • 에이다
    • 290
    • -2.68%
    • 트론
    • 472
    • +1.07%
    • 스텔라루멘
    • 253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2.33%
    • 체인링크
    • 16,350
    • -0.24%
    • 샌드박스
    • 51.15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