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MS 윈도10·'나가수3' 이수·'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연말정산 5월 소급적용 추진·또 운다 또

입력 2015-01-22 09:08 수정 2015-01-22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와글와글] MS 윈도10, 나가수3 이수,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김가연 임요환, 대전 소닉붐, 연말정산 5월 소급적용 추진, 부산 크레인 사고, 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 적발, 정은우 박한별, 또 운다 또

22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는 'MS 윈도10', '나가수3 이수',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김가연 임요환', '대전 소닉붐', '연말정산 5월 소급적용 추진', '부산 크레인 사고', '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 적발', '정은우 박한별', '또 운다 또'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MS, '시작 버튼' 부활한 윈도우10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S는 이날 시사회를 통해 '소비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코드명 '프로젝트 스파르탄'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10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윈도우10은 MS의 모든 플랫폼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문턱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웨스 밀러 MS 이코노미스트는 "윈도우10의 많은 부분은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하려고 애썼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MS는 지난 윈도우8에서 사라져 소비자의 원성을 샀던 '시작 버튼'을 되돌렸다. 기존 윈도우7에 익숙해진 사용자에게도 충분히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사용성을 제공했다. 전체적으로 데스크탑 전용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방식인 윈도우8 앱의 호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수, '나가수3' 출연 논란…하차 운동 움직임까지

(사진=신태현 기자)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로 6년 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한 엠씨더맥스 이수의 출연 논란이 거세다. 이수는 최근 MBC '나가수3'에 최종 합류하며 21일 진행된 첫 녹화에 참석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이수의 '나가수3' 출연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하차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 조짐도 보이고 있다.

이수의 출연 논란은 그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09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16살 A양과 세 차례 성매매한 사실이 적발됐고, 성매매 혐의는 시인했지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수는 초범이란 이유 등으로 성매수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실형을 면했지만 대중의 비난에 직면했다.

○…'하이드 지킬 나' 출연 현빈, "한지민이 여배우 중 제일 예쁘다?

(사진=방송 캡처)

21일 오후 첫 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과 한지민이 환상적인 연기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현빈이 한지민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방송에 앞서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하이드 지킬, 나'의 남녀 주인공 현빈과 한지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를 통해 눈길을 끈 것은 현빈이었다. 현빈은 과거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예쁘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대해 현빈은 "맞다. 진행형이다"라고 확인시켜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 임신 6주차

(사진=뉴시스/방송 캡처)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또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며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알렸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다.

○…대전 소닉붐, "공군님들아 불안해서 살겠니"

대전에서 또 폭발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1일 오후 3시경 대전지역에 정체불명의 폭발음이 발생했다. 폭발음 발생 1시간여 만에 시민들의 신고가 100여건 이상 접수되고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시민들은 소닉붐을 비롯해 카이스트 건물 붕괴, 카이스트 실험실 폭발, 갤러리아 백화점 폭발 등의 다소 '황당한'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공군은 이날 발생한 큰 진동과 폭발음의 원인이 훈련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소닉붐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소닉붐이란 전투기 같은 항공기가 7~8초간 음속을 돌파할 때 폭발음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연말정산 소급적용, 5월 중 환급추진

정부가 당ㆍ정 협의에 따라 연말정산 항목의 세액공제 폭 확대로 돌려받게 되는 소급적용분을 근로소득자의 급여통장을 통해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4월에 연말정산 보완책과 관련해 항목별 세부 조정이 반영된 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환급을 위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기재부는 기업을 통해 5월이나 6월에 월급에 환급분을 반영, 기업들이 소속 근로자들에게 급여통장 등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 경우 회사는 정부로부터 근로소득자들에게 지급한 환급분에 대해 정산을 받게 된다.

○…부산 크레인 사고로 근로자 4명 사망

(사진=연합뉴스)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서 선박건조용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46분께 청학동 소재 공장에서 40t짜리 선박건조용 크레인의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근로자 4명이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는 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던힐·에쎄·레종 싸게 팝니다" 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하다 적발

(사진=연합뉴스)

사재기한 담배를 인터넷 중고카페를 통해 불법 판매한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담배 불법유통 행위 단속을 벌여 담배를 사재기한 우모(32)씨와 박모(33)씨, 신모(34)씨, 또 박씨에게 담배를 대량 공급한 신모(32)씨 등 4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담배사업법상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택시' 정은우, 박한별과 함께 찍힌 사진에 "하필 추리닝일 때"

(사진=방송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배우 정은우가 최근 공개 연인을 선언한 배우 박한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은우에게 박한별의 어떤 점에 반했는지를 물었고 정은우는 "드라마에서 역할에 몰입하면서 감정이 없진 않았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그 후에 더 반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은우는 박한별과의 열애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공개 연인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은우는 "친동생이 닭갈비집을 오픈했는데 거기서 찍혔고 사진을 본 후 박한별과 이야기했다"고 언급하는 한편 "하필이면 추리닝 입고 있는데 찍혔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다비치 '또 운다 또' 티저 영상서 '파격 키스'

▲사진=CJ E&M

다비치의 귀여운 그녀 강민경이 신곡 '또 운다 또' 티저에서 파격적인 눈물 키스 영상을 공개했다. 다비치의 미니앨범 'DAVICHI HUG' 속 타이틀곡 '또 운다 또' 2차 티저에서 강민경은 눈물을 흘리며 과감히 먼저 남자 주인공에게 입맞춤을 시도, 영상 속 애절한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강민경의 애절한 키스신으로 타이틀곡 '또 운다 또'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 와글와글] MS 윈도10, 나가수3 이수,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김가연 임요환, 대전 소닉붐, 연말정산 5월 소급적용 추진, 부산 크레인 사고, 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 적발, 정은우 박한별, 또 운다 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70,000
    • +2.96%
    • 이더리움
    • 4,155,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0.72%
    • 리플
    • 718
    • +1.27%
    • 솔라나
    • 225,800
    • +8.61%
    • 에이다
    • 631
    • +2.27%
    • 이오스
    • 1,118
    • +2.1%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2.28%
    • 체인링크
    • 19,140
    • +1.43%
    • 샌드박스
    • 604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