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마이클 무어 ‘아메리칸 스나이퍼’트윗 논란·타이거 우즈-린지 본 등

입력 2015-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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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9일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미국 알파인스키 선수인 린지 본의 출전 경기를 관람하다 앞니가 부러졌다. AP

1. 린지 본

‘골프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미국 스키선수인 린지 본의 경기를 관람하다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19일 우즈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63회 세계선수권 대회에 방문해 알파인스키 선수이자 자신의 여자친구가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봐. 이날 린지 본은 여자 활강에서 1위를 차지, 대회 출전 여자선수 역대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세워. 그러나 이날 린지 본의 시상식에 취재진이 몰려든 사이 우즈가 카메라에 부딪혀 이가 부러져.

▲마이클 무어의 트위터 캡처.

2. 마이클 무어

이라크 전쟁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911’ 감독으로 유명한 마이클 무어(60)가 최근 개봉작인 ‘아메리칸 스나이퍼’에 대해 쓴 트윗이 논란이 되고 있어. 미국 대표적인 좌파 성향 인물로 무어 감독은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결코 영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해.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미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출신의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할리우드 유명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고,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미국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영화. 다음 달 22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되기도. 그러나 무어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삼촌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스나이퍼(저격수)에 피살됐다며 “우리는 저격수를 겁쟁이라고 배웠다. 등 뒤에서 총을 쏘는 저격수는 영웅이 아니다”고 지적해. 그러면서도 영화 주연배우인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는 훌륭했으며 연출도 뛰어났다고 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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