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첫 공판, 재판장의 직업 질문에 "무직이다" 짧게 대답

입력 2015-01-20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아 첫 공판, 재판장의 직업 질문에 "무직이다" 짧게 대답

(연합뉴스)

1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는 상의 왼쪽에 '4295'라는 수감번호가 적힌 녹색 수의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첫 공판인 탓인지 조현아 전 부사장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공소 사실을 읽는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었다. 긴장한 듯 하얀 손수건을 양손에 번갈아 쥐기도 했다.

이어진 재판장의 질문에도 짧은 대답만 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는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말한 후 본인 의견에 대해 "없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는 "기내 상황과 관련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거나 본인들에게 불리한 진술을 빼고 진술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키고 국토부 조사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조현아 전 부사장을 지난 7일 구속 기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95,000
    • +1.06%
    • 이더리움
    • 3,412,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79%
    • 리플
    • 2,254
    • +3.82%
    • 솔라나
    • 138,600
    • +0.51%
    • 에이다
    • 420
    • +0.24%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
    • 체인링크
    • 14,400
    • +0.98%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