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후속, '파랑새의 집' 남자 주인공 이준혁…천호진-최명길 캐스팅

입력 2015-0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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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후속, '파랑새의 집' 남자 주인공 이준혁…천호진-최명길 캐스팅

‘파랑새의 집’(가제)이 주목받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의 아성을 이을 최고의 기대작이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한 것.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가제, 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은 믿고 보는 KBS 주말극의 바통을 이어받아 힘찬 날개 짓을 준비했다.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주제로 40% 이상의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 이어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 할 드라마.

남자 주인공 ‘취준생’ 김지완 역에 배우 이준혁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데 이어 ‘대체 불가’ 배우 천호진과 ‘정통파’ 최명길의 합류 소식은 신구조화의 막강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고난 사업수완으로 자수성가해 ‘누가월드’를 중견기업으로 키워낸 장태수로 분할 천호진은 ‘내 딸 서영이’의 아버지상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열연할 예정.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야망과 욕심의 가면을 쓰고 있는 장태수는 오랜 세월 독보적인 배우의 관록을 쌓아온 천호진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최명길의 파격변신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기품 있고 아름다운 장관님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나서고 있는 최명길은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자 가족 안에서 무조건 적인 희생과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존재를 눈물과 감동으로 그려낸다고.

제작사 숨은그림미디어 관계자는 “2015년 KBS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파랑새의 집’이 모든 캐스팅을 확정짓고 첫 삽을 떴다”고 전하며 “오는 20일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23일 경 첫 촬영과 함께 장장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백만 송이 장미’,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등을 집필하며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가족애를 감동의 서사시로 그려낸 최현경 작가와 ‘빅’, ‘사랑하길 잘했어’, ‘열혈장사꾼’을 통해 대상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심도 깊은 연출력을 선보인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 믿고 보는 KBS 주말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기대작이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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