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송, 폴라리스 반격 "성적수치심? 계약해지 안되자 협박, 울며 용서구하더니…아버지 공범조사"

입력 2015-01-15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라라 폴라리스

▲[온라인 와글와글] 클라라 폴라리스, 피노키오 강남, 이지연 다희, 노홍철 스페인 근황, 이준석 음종환 15일 온라인상에선 클라라 폴라리스, 피노키오 강남, 이지연 다희, 노홍철 스페인 근황, 이준석 음종환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기준금리 연 2.0% 동결, 폭행 사건 어린이집 운영정지,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신성장산업 100조 지원 등이 화제다. ○…이병헌 협박 사건, 이지연 다희 실형 판결 배우 이병헌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가 각각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은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지연과 다희의 선고 공판에서 각각 1년2개월, 1년을 선고했다. ○…노홍철 스페인 근황, "잘 지내고 있지?" 노홍철 스페인 근황 14일 오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노홍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글쓴이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다소 후덕해진 몸매와 덥수룩한 턱수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홍철 근황 소식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폭행 어린이집 운영정지 '국민 여론 감안' 경찰, 여아 폭행한 인천 어린이집 운영정지 지난 13일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인천 연수경찰서는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14일 보육교사에 대해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또 운영정지 방침이 내려졌다. 경찰은 거구의 교사가 몸무게를 실어 네 살 배기 여아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자 이같이 결정하고 그동안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에 따라 상습적인 학대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행 논란을 빚은 해당 인천 어린이집 운영정지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클라라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낸 배우 클라라가 계약 무효 이유는 소속사 회장의 언행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14일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의 언행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껴 소송을 했고 폴라리스 측은 오히려 회장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반박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클라라 측은 "폴라리스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9월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준석, "음종환, '청와대 문건 파동' 배후로 김무성-유승민 의원 지목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음종환 행정관이 '청와대 문건 파동'의 배후로 김무성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1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 연말 청와대 관계자가 내게 '정윤회 문건 파동'의 배후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면서 "김무성 대표 수첩에 쓰인 '문건 배후 K, Y'는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공식 부인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 인수설을 공식 부인했다. 블랙베리 역시 이를 공식 부인했다. 15일 삼성전자는 삼성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랙베리도 삼성과 인수 협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를 위해 블랙베리 인수를 75억달러(약 8조 1000억원)에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0% 동결 석달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석 달 연속 연 2.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오늘(15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연 결과,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세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지만, 작년 8월과 10월 두 차례 금리를 내린 영향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신성장산업에 100조원...정책금융 총 180조원 지원 정부가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도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창업·중소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경기도 판교 지역에 게임산업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밸리', 서울 테헤란로에는 창업 초기기업 지원 공간인 '하이테크 창업 캠퍼스'를 각각 조성해 기업 창업을 돕는다. ○…피노키오 강남 까메오 등장 예정 '피노키오' 릴레이 특급 카메오로 강남이 출연한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에 따르면 그룹 M.I.B의 강남이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인연으로 20회에 깜짝 출연한다. 강남은 '피노키오'의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콤비의 전작인 '너목들'에서 4885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강남은 이 인연으로 '피노키오'의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15일 온라인상에선 피노키오 강남, 클라라 폴라리스,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공식 부인, 폭행 인천 어린이집 운영정지, 이지연 다희, 노홍철 스페인 근황, 이준석 음종환 , 기준금리 연 2.0% 동결, 신성장산업 100조 지원 등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격에 나섰다.

폴라리스 측은 15일 "클라라가 제기한 소송은 진실 아닌 악의적인 소송"이라며 "경찰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측은 이어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해 시정을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 수치심 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클라라는 이미 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이승규 씨도 공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만약 클라라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게 상식인데 무고죄 등이 문제될 수 있으니까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제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예를 중요시하는 소속사 회장의 가치관을 알고 이를 악용한 협박이었다”고 덧붙였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의 계속되는 계약위반행위에 대해 소속사가 최종적으로 클라라의 계약이행을 요청하며 불이행 시 위약금을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자 클라라는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만약 불응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 관련 내용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폴라리스는 “언론에 밝히지 않은 채 클라라가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정상적으로 소속사와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고 그 소송내용이 알려져 유감스럽고 회사의 이미지와 다른 소속연예인들의 보호를 위해 진실을 밝힐 수밖에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클라라 폴라리스, 성적수치심이라...", "클라라 폴라리스, 하루 아침에 뜨더니...이건 또 무슨 일?", "클라라 폴라리스, 어메이징하네", "클라라 폴라리스, 성적수치심을 겪었으면 성추행 등으로 먼저 소송을 걸면되는거 아니야? 소속사 있는데도 위반행위 하다가 성적수치심 느꼈다더니 갑자기 계약해지 소송...의문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20,000
    • -0.35%
    • 이더리움
    • 5,214,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78%
    • 리플
    • 728
    • +0%
    • 솔라나
    • 235,600
    • +1.6%
    • 에이다
    • 630
    • -0.32%
    • 이오스
    • 1,124
    • +0.45%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17%
    • 체인링크
    • 25,850
    • +2.09%
    • 샌드박스
    • 622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