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발전 한 눈에 본다, 경량화/전장기술/테스트계측기기 산업전 개최

입력 2015-0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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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30일, 세미나/포럼 및 신제품/신기술발표회 동시 진행.. 실무자에 도움

자동차 산업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기존 기계 중심에서 전자 중심의 이머징 디바이스로 변화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기능들이 전장화되면서 자동차가 지능형 차량으로 변화되는 것은 물론 가벼워지기까지 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전장화 기술은 물론 경량화 기술,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이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전장 기술과 테스트 계측기기 기술, 경량화 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자동차 경량화기술/전장기술/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은 동시개최 되며, 400부스의 규모로 진행돼 다양한 전시품목과 기술들을 접할 수 있다.

# 자동차 경량화기술 산업전

자동차 경량화 산업에서는 플라스틱으로 차체를 설계하는 것과 소재 평가 기술이 특히 중요시 된다. 이에 자동차의 경량화를 위해 탄소섬유강화 복합재(CFRP)의 공정 가공 기술 개발과 내구성과 양산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대체 소재의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서는 열가소성수지/세라믹서/에폭시수지 등의 경량화 재료 및 소재, 성형가공기/용접기술/접합기술 등의 경량화 가공 기술 가공 장치, 샤시부품/연료계부품/경량화 설계기술 등의 경량화 부품 및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

최근 자동차에는 ADAS(선진운전지원시스템), 터치 센서, 자동차 카메라를 비롯해 차량의 위치와 회전 속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자기 센서 등 고성능의 전장 기술이 탑재되고 있다. 여기에 차량 안전 및 환경 규제가 대두되면서 차세대 GPS 장착, 탈선경보 시스템, 움직이는 전조등, 졸음운전 감지 장치 등 텔레매틱스를 활용한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장 기술을 활용한 부품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에서는 엔진제어시스템/통신ITS관련시스템 등의 전자제어∙테스트 신뢰성분석기기, 차재반도체/저항기/터치패널 등의 반도체 부품 및 센서재료, 캘리브레이션/전류측정기/재료시험장비 등의 검사 시험 평가, Rework장비/레이저 가공장비 등의 ECU 제조 및 검사장비가 전시된다.

# 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

계측기기 산업이 첨단화되면서 자동화, 제어 목적의 계측 및 컴퓨터를 이용한 분야에서 테스트 계측기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테스트 계측기기 기술은 다른 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생산과 품질 수준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기술로 손꼽힌다.

이처럼 타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좌우하는 테스트 계측기기 기술은 ‘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을 통해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

신뢰성 평가 시험장치/진동계/충격시험기 등의 신뢰성 시험 분석, EMC/노이즈 테스트기기/열저항 측정기기 등의 계측•성능 TEST, 접촉각 측정장치/열수축 측정시스템 등의 검사•시험•평가 장비 시스템, 광학 현미경/광학 파워미터/ITO 필름 등의 광학측정 및 검사까지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오는 1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를 전시장 내에서 진행해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Smart Car Forum 2015 및 각종 기술세미나를 전시회와 함께 진행해 업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testm.org) 및 전시사무국 전화(031-388-6311)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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