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새 방송 개시 전 트위터 마케팅 효과있다.”

입력 2015-0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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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새로 시작하는 TV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TV를 퍼스트 스크린으로 전제할 때 TV와 동시에 사용하는 두 번째 스크린 기기)으로 활용되면서 TV 시청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닐슨 레이팅즈 조사 결과 트위터는 새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레이팅즈가 지난해 8~11월 42개 TV 첫 방송(premiere)과 트위터 활동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다. 결과적으로 방송사나 광고주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 트위터에 마케팅비를 지출하는 것을 “헛돈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그동안 닐슨은 소셜 미디어와 세컨드 스크린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이것이 TV 시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왔는데 작년 조사 때만 해도 트위터 버즈량(특정 주제에 대한 언급량)이 시청자들을 조금씩 움직여 방송을 시청하게 한다는 점은 확인했지만 그게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지는 못했다. 이번 조사에선 그 연관성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트위터 마케팅량이 많을 수록 시청자가 더 많이 확보된다는 것. 이는 광고주들이 첫 방송이 개시되기 전에 자신들의 의도에 맞게 프로그램을 미세조정하거나 방송사의 경우 사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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