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신노블레스” 리스크 없고 고수익 사업으로 미군 렌탈 불티난다!

입력 2015-0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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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6년 평택 미군 이전 완료계획에 맞춰 소규모 투자금으로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평택은 잇따른 개발 호재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평택에는 총 1,342만㎡, 13만5천명을 수용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100조원 투자 삼성 산업단지 개설, KTX 신평택역(現 지제역) 개설,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계획, 상주인원 3만명의 아산테크노벨리 인접, 수도권 주둔 미군부대 이전 등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미군부대 이전으로 미군 렌탈사업이 크게 주목 받는 상황이다. 평택은 2016년까지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면적에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까지 8만여명이 상주할 예정으로 현재 렌탈 사업을 겨냥한 매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실정이다.

미군 렌탈사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인데 렌탈사업은 미군의 계급 및 거주지역에 따라 월140~200만원 수준의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외국인 렌탈하우스에는 전입이나 확정일자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면세사업으로 알려져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평택지역에서도 미군 렌탈사업으로 특히 주목 받는 지역은 K-55 부대주변이다. 일명 오산 공군기지로 불리는 이곳은 현재 주한 미공군 8천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만~1.5만여명(군속포함)이 증원될 예정이다.

또한 K-55 부대 인근은 이태원과 흡사한 로데오거리와 국제시장 등 미군이 생활하기 편리한 생활권이 이미 조성돼 있어 미군 렌탈사업 최적지로 꼽힌다.

이와 함께 K-55 부대가 위치한 신장동에서 미군 렌탈하우스 최적화로 설계된 화신 노블레스 5차가 분양 중에 있다.

화신노블레스는 가구 및 전자제품이 모두 갖춰진 풀 퍼니쉬드 형태로 공급돼 기존 화신노블레스 1~4차 분양이 단기간 완판을 이룬 바 있다.

평택지역 부동산 중개인은 “최근 미군 렌탈하우스 분양상품인 화신노블레스 1~4차 분양성공이 자극이 돼 무늬만 렌탈하우스인 상품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미군들의 실제 입주성향을 반영하지 못한 상품이 많아 신중하게 살펴보고 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미군은 계급별로 주택수당을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받기 때문에 원룸형태의 협소한 공간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없는 노후한 건물은 임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화신노블레스 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화신노블레스 5차 분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실제 투자금액을 7천~8천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고 월 140만원의 수익보장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가 낮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신노블레스(분양 문의: 1544-9299)는 현재 5차 모델하우스를 오픈 중에 있으며, 서울 교대역 4번출구와 분당 서현역 1번 출구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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