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저평가 속 '수익성' 개선 전망-하이투자증권

입력 2015-01-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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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2015년 북미 경기 회복 수혜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01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64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2조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 2014년의 이익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이는 북미 경기 호황에 따른 휴대폰, 가전, TV등 각종 전자제품에 대한 동사의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MC(휴대폰)의 경우 2014년 3분기 기준 동사의 북미 점유율은 16%로 전년대비 두 배 확대되었으며 가전 부문도 대형 판매점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호조세를 시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당초 기대를 하회한 TV 부문의 수익성이 OLED TV 대중화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전사 차원에서 이익은 증대되다는 설명이다. 올해 1분기부터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분기별 회복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TV 부문은 1분기부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반영되어 전분기대비 이익은 증가할 전망이고, MC(휴대폰)부문은 북미 지역 판매 호조와 더불어 고사양인 플래그쉽(G시리즈) 모델의 안정적인 판매가 지속되면서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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