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유오성 일당에 차량사고 당해 피범벅+의식 잃어 "강도로 위장해야한다"

입력 2015-01-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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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김재중, 유오성 일당에 차량사고 당해 피범벅+의식 잃어 "강도로 위장해야한다"

▲사진=KBS

김재중이 국정원 임무수행 중 사고를 당해 작전을 실패했다.

9일 첫 방송된 KBS 2TV '스파이'에서는 김선우(김재중)이 노동당 대외연락부 소속의 공작원 황기철(유오성) 일당으로부터 사고를 당했다.

이날 선우는 임무를 끝내고 동료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려고 하던 중 갑작스레 등장한 트럭에 치여 큰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다.

황기철은 하수인에게 "지갑이랑 시계랑 빼앗고 강도로 위장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운전석에 앉은 선우 동료를 칼로 찔려 죽였다. 선우에게 위협을 가하려 하자 황기철은 선우의 지갑 속 가족사진을 보고 "걔는 냅둬라"고 말했다.

'스파이' 김재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김재중, 첫 등장 좋아" "'스파이' 김재중, 배종옥이랑 잘 어울리네" "'스파이' 김재중, 엘리트 국정원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스파이' 김재중, 유오성 일당에 차량사고 당해 피범벅+의식 잃어 "강도로 위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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