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유상증자 사용목적 설득력 떨어져-유안타증권

입력 2015-01-09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9일 NHN엔터테인먼트 의 유상증자가 자금 사용 목적 면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은 유지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게임 흥행 실패 후 게임사업 강화를 위한 일반주주 대상 유상증자는 증자 목적에 대한 명분이 없고 설득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운영·기타 자금 등을 마련하려고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34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연구원은 "유입액의 40%인 약 1400억원은 게임사업 투자를 위한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 특성상 대규모의 자금이 들어갈 만한 사업이라고 보기 어렵고 투자비용 대비 수익이 작아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유상증자의 명분이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한 1500억원의 자금 마련도 설득력이 없는 편이다"며 "이미 간편결제 서비스가 수십 개 출시된 마당에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처럼 플랫폼 없이 단순히 마케팅비용 증가만으로 다른 업체보다 경쟁 우위를 나타내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51,000
    • +1.04%
    • 이더리움
    • 3,46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372,500
    • +0.76%
    • 리플
    • 1,975
    • +1.07%
    • 솔라나
    • 144,900
    • +7.57%
    • 에이다
    • 294
    • +1.03%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5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2.27%
    • 체인링크
    • 16,290
    • +2.97%
    • 샌드박스
    • 48.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