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한 배슬기, 과거 출연 영화 ‘야관문’ 재조명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 돼 아쉬웠던 작품”

입력 2015-01-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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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관문’ 예고영상 캡처

배우 배슬기가 중국에서 신곡 ‘짠러’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배슬기가 출연한 영화 ‘야관문’이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야관문’은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대장암 환자 종섭(신성일)과 그를 간호하기 위해 들어온 젊고 매혹적인 간병인 연화(배슬기)의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다.

배슬기는 지난해 3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야관문’에 대해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라 많이 얻었다”며 “‘야관문’이 영화의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배슬기 ‘야관문’ 출연을 접한 네티즌은 “배슬기 ‘야관문’ 당시 주목 많이 받았었지”, “배슬기 중국에 진출했구나”, “배슬기 ‘야관문’ 출연 후 마음 고생 많이 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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