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이어 롯데칠성도 가격 올렸다… 칠성사이다ㆍ펩시콜라 등 평균 6.4%↑

입력 2015-01-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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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인상을 단행한 코카콜라음료에 이어 롯데칠성음료도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롯데칠성은 오는 9일부터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게토레이 등 모두 7개 주요 제품군이다. 제품별 평균 인상률은 칠성사이다가 7.0%, 펩시콜라 5.6%, 칸타타 6.1%, 게토레이 5.8%, 마운틴듀 7.2%, 립톤 6.5%, 아이시스 6.8% 등이다.

롯데 칠성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국제 시세 및 환율상승으로 인한 캔,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등 비용상승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를 반영했다”며 “이는 롯데칠성 전체 매출 기준 2.8% 인상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으로 가격조정을 억제해 왔으나, 비용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2월 1일 일부 음료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했다. 매년 코카콜라음료가 가격인상을 시작하면 음료업계가 뒤따라 인상을 단행해왔던 만큼, 추후 업계의 가격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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