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6일

입력 2015-01-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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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관들이 4일(현지시간) 뉴욕 브룩클린 거리에서 열린 류 웬지안 경관의 장례식에 참석해 빌 더 블라지오 뉴욕 시장의 연설 중 항의의 표시로 등을 돌리고 있는데 경찰관 1명만 앞을 향하고 있다. 류 웬지안과 그의 동료 라파엘 라모스는 지난해 12월20일 브룩클린 거리에서 순찰하다가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순직했다. 브린슬레이는 이후 자살했다. (사진=AP/뉴시스)

◆ 뉴욕증시, 유가·그리스 ‘더블펀치’에 급락...다우 1.86% ↓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로존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331.34포인트(1.86%) 하락한 1만7501.65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37.62포인트(1.83%) 내린 2020.58을 기록했습니다.


◆ 은행들 대출 연체이자율 내달 2%p 인하…최고 상한선 연 15%

국민, 신한, 하나, 우리, 외환 등 국내 은행들과 스탠다드차타드(SC), 씨티은행 등의 외국계은행들은 현재 연 17~21%에 달하는 대출 연체이자율을 다음달 일제히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저금리 심화로 시중금리가 계속 내려가는 추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 '백화점 모녀' 인터뷰 "주차요원이 차에대고 주먹질 했다"

백화점을 찾은 모녀 고객이 주차 요원을 무릎 꿇린 사진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며 갑질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들 모녀는 주차요원이 먼저 주먹질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녀의 갑질 논란이 커지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롯데가 장남 신동주 日 롯데홀딩스 자회사 3곳 임원 해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부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의 자회사 세 곳의 임원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부회장이 임원 자리에서 물러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지난해 국내 자동차 리콜 75만대…수입차 리콜 '껑충'

지난해 국내에서 총 75만5천여대의 차량이 리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수입차는 300여종이 넘는 차량이 리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암 사망자 10명중 7명은 생명보험 가입 안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암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10명중 7명은 생명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60세 이상 암 사망자가 지급받은 암 관련 보험금은 1인 평균 2천800만원으로, 60세 미만(8천900만원)의 31.4%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 뉴욕서 헤지펀드 설립자 피살…용의자는 명문대 출신 아들

미국 월가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설립해 운영하던 토머스 길버트(70)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버트의 아들이 용돈과 아파트 월세문제 등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법원 "제약회사가 뿌린 리베이트에 세금 부과 적법"

제약회사가 시장조사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뿌린 리베이트에 세금을 부과한 조치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A제약회사가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 고위공직자와 사업가 홀린 50대 여성의 치명적 유혹

강남의 대형 펜트하우스에서 호화생활을 하면서 사회지도층 인사들로부터 사업 투자 등을 빌미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50대 여성 하모씨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하씨는 2012년 12월부터 세무사와 사업가 등으로부터 투자 등 명목으로 3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 '소한' 비·눈 아침에 그치고 낮부터 체감온도 '뚝'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 이남지방과 강원 남부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아침 사이 비나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갑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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