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5일

입력 2015-01-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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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담뱃값 인상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개비 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4일 오후 '개비 담배'를 팔고 있는 서울 종로의 한 가로가판대. 담배 가격 인상 후 한개비에 보통 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신규취업자 늘었지만…비정규직·장년층 위주 증가

지난해 신규 취업자 수가 2002년 이래 12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속 빈 강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자리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노후 문제에 맞닥뜨린 50·60대 취업이 크게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 미리 보는 디트로이트 모터쇼…고성능·대형차의 '귀환'

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2015 북미국제오토 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이달 12일(현지시간) 막을 올립니다. 현대·기아차 등 50∼60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총 500여종의 자동차를 전시할 예저인데, 올해는 고성능·대형차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주택 전세가율, 사상 첫 지방 앞질렀다

수도권 주택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62.3%로 사상 처음 광역시 등을 제외한 지방의 전세가율을 앞질렀습니다. 특히 아파트로 한정할 경우 전세가율은 전국이 70.0%, 서울이 65.7%로 사상 최고치입니다.


◆ 과학기술위성3호, 우주파편과 충돌없이 정상가동

우주파편과의 충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됐던 과학기술위성 3호가 충돌 예상 시간과 예상 지점을 무사히 통과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과학기술위성 3호는 4일 오후 9시 30분께 미국·러시아 통신위성의 충돌 파편과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됐었습니다.


◆ 펀드계좌 6년 새 1천만개 사라졌다

증시침체와 투자 수익률 정체 등으로 펀드계좌 수가 6년 새 1천만개가량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펀드 계좌 수는 1천427만개로, '펀드 열풍'으로 정점을 찍은 2008년 6월(2천511만개)보다 1천84만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유포

일본 정부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린 17분짜리 이 동영상은 일본산 강치인 ‘메치가 있던 섬’이라는 제목의 그림책 저자인 스기하라 유미코가 학생들에게 이를 설명하는 형식입니다.


◆ '추울 땐 따뜻한 동남아로'…해외여행객 가장 많아

본격 한파가 시작된 작년 12월 해외로 떠난 관광객 가운데 동남아가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지난달 해외여행수요 17만8천명 가운데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 등 동남아비중이 40.7%로 가장 높았습니다.


◆ 여행자보험·자전거보험·안경보험…전문보험社들 생긴다

앞으로 자동차보험과 같이 특정 보험상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보험회사의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집니다. 금융당국은 생명·연금·화재·자동차·상해·질병·책임보험 등으로 구분된 보험 인가 제도를 개선해 특정 보험 상품판매시 인가가 쉽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릉동 주택서 LP가스 폭발…희귀병 40대 의식불명

4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이모(46)씨가 연기를 마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희귀병인 류머티즘 루프스를 앓으며 혼자 지낸 이씨가 가스통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낮까지 포근…밤부터 전국에 눈·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기온은 3도에서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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