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월4일]1.4 후퇴…머리 및 복장 자율화…서울 대폭설

입력 2015-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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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서울 영등포 청과물시장 상인들이 2010년 1월 4일 오전 가게 앞에 쌓인 41년 만의 폭설을 치우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0년> 중부 폭설. 서울은 1월 4일 오후2시 현재 25.8㎝의 눈이 쌓이면서 1937년 적설 관측 이해 최대 적설량을 기록

<1997년> 미국, 대북 식량 거래 허가

<1991년> 한미주둔군 지위협정(SOFA) 1차 개정, 형사재판권 자동포기 조항 삭제

<1983년> 문학평론가 이헌구 사망

<1982년> 문교부, 중고교생 두발 및 교복 자율화 발표. 머리는 82년, 교복은 83년 새 학기부터 시행

<1972년> 한미 섬유협정 조인

<1951년> 1.4 후퇴.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의 개입으로 압록강까지 북진했던 한국군과 유엔군이 서울에서 후퇴. 중국군과 북한군은 5일 서울에 진입했다

<1949년> 한미 석유협정 조인

<1135년> 고려 묘청의 난

◇ 나라 밖 역사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두바이가 2010년 1월 4일 개관하고 기념 축하 불꽃놀이를 펼치고 있다.(사진=신화/뉴시스)

<2010년>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두바이(현 부르즈 할리파),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 개최. 163층 829.8m의 건물은 중동 부동산 기업인 에마르가 발주하고,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설계는 스키드모어 등에서 일했던 아드리안 스미스가 맡았다.

건축 당시 명칭은 ‘Burj Dubai’(부르즈 두바이)였지만 개장하면서 ‘Burj Khalifa’로 바꿨다. ‘부르즈’는 ‘탑’을 뜻하며, ‘할리파’는 아부다비 통치자이자 아랍 에미리트(UAE)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Khalifa bin Zaid al-Nahayan) 이름에서 딴 것이다. 한글 표기는 ‘버즈 할리파’(영어식+아랍식) ‘부르즈 할리파’(아랍식+아랍식) ‘부르즈 칼리파’(아랍식+영어식), '버즈 칼리파'(영어식+영어식) 등으로 혼용되고 있다.

부르즈 할리파는 3일에 1층씩 올라가는 층당 3일 기법을 동원했다. 특히 콘크리트를 고층으로 펌프로 직접 쏘아올리는 기술의 경우, 약 126층 높이인 452m까지 한번에 콘크리트를 끌어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걸린다. 사무실, 주거, 호텔용으로 건설됐으며 상업, 거주,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7년> 미국 첫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취임

<2004년> 미국 탐사 로봇 스피릿 화성 안착

<1986년> 미국 오클라호마 핵연료 공장서 방사능가스가 유출돼 100여명 사상

<1980년> 카터 미국 대통령, 소련의 아프간 침공에 맞서 곡물수출 대폭 삭감 등 대소련 보복조치 발표

<1965년> 영국 시인 TS 엘리엇 사망

▲알베르 카뮈
<1960년> ‘이방인’‘페스트’‘시지프스의 신화’의 작가 알베르 카뮈, 자동차 사고로 47세에 사망

<1958년> 소련과 동구권 7개국, 경제종합 15개년 계획 합의

<1947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창간

<1941년>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 사망

<1901년> 카네기, 카네기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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