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석진,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 고두심 아들?

입력 2014-12-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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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 고두심 아들?

▲전설의 마녀 하석진(사진=MBC '전설의 마녀' 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자신의 출생 비밀을 밝히려 애를 썼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보육원에서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하는 남우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우석은 “왜 내 어렸을 때 사진이 여기에 있는 거지? 이 사람은 누구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의아하게 생각했다.

남우석은 수녀에게 “복도에 있던 이 사진은 뭐냐. 이건 제 사진이다. 이 사진이 보육원에 걸려있던데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냐”라고 물었고, 수녀는 “사진에 대해 아시는 분은 돌아가셨고 저희는 모두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차앵란(전인하 분)은 남우석을 보며 “비밀을 풀어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 행운을 빈다. 남우석, 아니 남진우 씨”라고 혼잣말을 했다. 남우석이 보육원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만든 건 사실 앵란이 꾸민 일이었다. 앵란은 우석의 출생의 비밀을 통해 거북당과 신화 그룹의 비밀을 밝히려고 계략을 꾸몄다.

우석은 사진 속에 있는 상자에서 ‘거북당’이라는 상호명을 단서로 수소문해 찾아다녔고, 결국 그는 ‘거북당’이 오래전 폐업한 춘천의 제과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앞서 마 회장의 첫째 부인인 단심(정혜선 분)은 “진우 아빠가 장사하던 빵집 이름이 거북당이었잖아”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진우 아빠는 복녀(고두심 분)의 남편으로, 사진 속 남자가 과연 우석의 아버지일지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

전설의 마녀 하석진 고두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설의 마녀 하석진, 한지혜랑 빨리 연결해주세요”, “전설의 마녀 하석진, 하석진이 고두심 아들이어도 반전인데”, “전설의 마녀 하석진, 고두심 아들? 왜 이렇게 출생의 비밀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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