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을미년 활짝… 시민대표는 누구?

입력 2014-12-29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31일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할 시민대표 11명을 선정하고 31일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29일 밝혔다.

11명의 시민대표는 안전, 소방, 모범납세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나눈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다.

도곡역 방화현장에서 서울메트로 직원을 도와 지하철내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초동 진화로 대형화재 확산방지 및 인명피해를 막은 모범시민 이창영(75) 씨, 여의도 소녀시대숲, 강남 하정우숲 등 40여개 스타숲 조성 및 게임을 통해 나무를 심는 환경부문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 대표 김형수(27) 씨 등이 포함됐다.

시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폭죽을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23,000
    • +4.92%
    • 이더리움
    • 5,024,000
    • +17.2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6.57%
    • 리플
    • 737
    • +3.51%
    • 솔라나
    • 247,200
    • +0.45%
    • 에이다
    • 683
    • +5.56%
    • 이오스
    • 1,181
    • +7.36%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6.07%
    • 체인링크
    • 23,160
    • +0.04%
    • 샌드박스
    • 635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