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윤박-박형식 VS 김상경-서강준 극비 회동…부모 몰래 ‘007작전’

입력 2014-12-26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삼화네트웍스

차씨 집안과 문회장 집안 자식들이 긴급 회동을 가졌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차씨 집안 삼 남매와 문회장의 아들들이 총출동하여 비밀스러운 회합을 갖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씨 삼 남매 강심(김현주 분), 강재(윤박 분), 달봉(박형식 분)과 문회장(김용건 분)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태주(김상경 분), 은호(서강준 분)는 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뭔가를 긴밀히 의논 중이다.

미소 짓는 강심과 그 옆에서 팔불출처럼 강심을 흘깃 살피는 태주, 일이 재미있게 돌아간다는 듯 개구쟁이처럼 히죽이는 달봉, 묘책이라도 떠오른 것처럼 자신만만한 은호, 쿨한 얼굴에 살짝 웃음기가 도는 강재까지 양쪽 집안의 자식들이 의기투합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 순봉(유동근 분)이 '불효소송'의 히든 카드인 여섯 번째 합의사항을 꺼내 들며 차씨 삼 남매의 좌충우돌 '효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으로, 삼남매가 우여곡절 끝에 도달하게 될 순봉의 깊은 사랑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으로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착한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 연말 연시 뭉클한 가족애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주말 저녁을 따스히 녹여줄 전망이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38회는 토요일(27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51,000
    • +3.24%
    • 이더리움
    • 4,445,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907,000
    • +8.75%
    • 리플
    • 2,828
    • +6.64%
    • 솔라나
    • 187,700
    • +6.41%
    • 에이다
    • 558
    • +7.51%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8
    • +7.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30
    • +9.92%
    • 체인링크
    • 18,660
    • +5.19%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