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 대만출시

입력 2014-12-24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대만명 美少女夢工場, 미소녀몽공장)’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대만에서 출시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밝혔다.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6월 대만, 동남아 최대의 게임업체 가레나(Garena Online Pte Ltd, 대표 Forrest Li)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레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포인트 블랭크’ 등의 온라인게임들을 대만 및 동남아시아에서 1등 게임으로 만든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사이다. 이번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의 출시에 맞춰 TV광고 및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하는 스타마케팅, SNS 마케팅과 인터넷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엠게임은 가레나측과 함께 대만 특유의 엔딩을 추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오며 대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가레나의 모바일 총괄 Chris Feng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는 강력한 IP(지적재산권)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게임성으로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넘버원에 도전하는 가레나의 주요 타이틀이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엠게임과의 파트너쉽을 유지해 계속해서 좋은 모바일게임을 대만에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가 대만을 시작으로 오는 1월 중국 출시까지 중화권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다”라며 “프린세스메이커라는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새로운 육성 장르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대표이사
권이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4,000
    • -1.69%
    • 이더리움
    • 4,535,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04%
    • 리플
    • 3,026
    • -3.29%
    • 솔라나
    • 198,200
    • -2.75%
    • 에이다
    • 620
    • -3.58%
    • 트론
    • 433
    • +0.93%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2.03%
    • 체인링크
    • 20,700
    • -1.94%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