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효성그룹 계열사 3곳, 조현문 씨에게 회계장부 공개하라" 결정

입력 2014-12-23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원이 효성그룹 계열사 3곳에 대해 그룹 차남 조현문 씨가 회계장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조현문 씨는 자신의 친형인 조현준 ㈜효성 사장을 수백억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 수석부장판사)는 조현문 씨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신동진, 노틸러스효성㈜ 등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가 청구를 받아들인 것은 조현문 씨가 각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보유한 주주이고, 서류 열람·등사 청구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문 씨는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10%, 신동진 10%, 노틸러스효성 14.13%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문 씨는 지난 10월 서로 짜고 고가로 주식을 매입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사 쪽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조현준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조현문 씨는 그동안 조현준 사장이 노틸러스 효성 등의 계열사를 통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해왔고, 효성그룹 측은 고발 내용에 대해 대부분 정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06,000
    • -0.09%
    • 이더리움
    • 3,08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370,900
    • -0.46%
    • 리플
    • 1,715
    • +1.96%
    • 솔라나
    • 125,300
    • -0.56%
    • 에이다
    • 256
    • +0%
    • 트론
    • 435
    • +1.16%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20
    • +1.42%
    • 체인링크
    • 14,880
    • -1.2%
    • 샌드박스
    • 61.58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