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2 모뉴엘 사태 막는다’ 테마감리 실시

입력 2014-12-22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제2 모뉴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매출채권 매각 거래 등에 대한 테마감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2015년도 테마감리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3월 2014 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테마감리 대상회사를 선정해 감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의 적정성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기재의 적정성 △영업이익 등 산정의 적정성 △이연법인세자산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이다.

금감원은 회계오류에 취약하거나 분식위험성이 높은 분야를 테마감리 이슈로 미리 예고해 관련 회계이슈 해당기업으로 하여금 재무제표 작성단계에서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뉴엘 사태로 불거진 매출채권 매각 관련 회계처리가 테마 감리의 중심이 됐다.

예를 들어 회사가 매출채권의 명의를 은행 등에 이전(매각)하고 자금을 조달할 경우 원칙적으로 회사는 매출채권과 차입금을 각각 대차대조표상에 자산과 부채로 표시해야함에도 매출채권과 차입금을 상계처리하여 은행에 대한 차입금이 없는 것처럼 회계처리해서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최근 매출채권 매각 관련 회계분식 의혹이 제기되고, 부채비율 등의 이유로 매각요건을 갖추지 않은 거래를 매각거래로 처리할 유인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42,000
    • -2.57%
    • 이더리움
    • 3,398,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346,300
    • -7.92%
    • 리플
    • 1,934
    • -4.45%
    • 솔라나
    • 145,700
    • -3.19%
    • 에이다
    • 282
    • -5.69%
    • 트론
    • 471
    • +1.07%
    • 스텔라루멘
    • 249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3.93%
    • 체인링크
    • 15,960
    • -3.04%
    • 샌드박스
    • 50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