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재학생 보유…장학금도 '최다'

입력 2014-12-18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신․편입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4년 현재 학부과정 26개 학과(부)에 재적학생만 1만4834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대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학생 83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부 졸업생들의 10%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대학의 질적인 측면에서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가 장점이다.

한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러한 교육 콘텐츠는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설립된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7단계로 이루어진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이 완성된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으로서 6개의 첨단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강좌를 개설 운영 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국고지원을 받아 특성화 사업으로 개설했다.

이는 2013년 4월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발표한 ‘2013년도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김영갑 입학처장은 “한양사이버대학은 온라인교육 노하우를 갖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해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 차세대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제도는 교내/교외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교내장학금은 다양한 계층에 고루 지급 될 수 있도록 직장인 및 주부, 실업계고교생, 어학성적우수자, 위탁기업재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새터민, 성적우수자 등 장학대상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반면 교외장학금은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학교발전기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하여 학생들의 학생활동지원 및 학업장려를 도모하고 발전기금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갑 입학처장은 “이달 1일부터 2015년 1월 8일까지 실시되는 신․편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입학처장은 “일반입학전형 외에도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34,000
    • +2.72%
    • 이더리움
    • 5,258,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84%
    • 리플
    • 731
    • +1.11%
    • 솔라나
    • 240,000
    • +4.8%
    • 에이다
    • 636
    • +0.79%
    • 이오스
    • 1,123
    • +2.28%
    • 트론
    • 157
    • -0.63%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3.86%
    • 체인링크
    • 24,680
    • +1.15%
    • 샌드박스
    • 640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