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시청률, 2위? 꼴찌?...1위 아니지만 산뜻한 출발, 첫회 내용 보니 '기대되네'

입력 2014-12-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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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

(사진=sbs)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펀치'는 이날 6.7%(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9.2%로 1위를, KBS2 '힐러'는5.7%로 나타났다.

다만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펀치'는 이날 6.3%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3위를 기록했다. '오만과 편견'은 9.2%, '힐러'는 7.2%로 각각 월화드라마 시청률 1,2위를 기록했다.

특히 '펀치'의 시청률은 지난주 종영한 전작 '비밀의 문' 최종회 시청률 5.2%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펀치' 1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 검사와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김아중)의 대립이 그려짐과 동시에 하경이 정환의 악성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이태준(조재현)을 검찰총장으로 만들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입체적인 연기력을 과시해 그동안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펀치, 김래원 연기 어쩜 그렇게 자연스러운지. 연기가 아닌 생활", "펀치, 김래원도 생활연기 1인자 될 수 있을 듯", "펀치, 이거 내용이 뭔가요?", "비밀의 문도 괜찮았는데 펀치도 좋은 듯"이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김래원)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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