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의 반란' 2부 파산편 예고…"물 고갈, 일자리 상실에 부동산 폭락…모두가 파산”

입력 2014-12-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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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반란' 파산 편이 15일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은 식량 생산이 불가능해지자 개인과 사회가 파산한다는 내용으로 전파를 탄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이 불가능해지자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방송은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농업지대에서 지켜본 현실은 이 어두운 미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전한다. 불과 2도 정도의 기온상승으로도 우리의 삶이 기대온 균형은 완전히 깨질 수 있다.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그동안 기대어 살아왔던 기후 패턴이 바뀔 때, 쓸 수 있는 물과 자원이 갑자기 줄어들며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가 위협받는다고 강조한다.

제작진은 풍요로운 농업지대인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기후변화가 어떻게 나의 삶과 미래를, 나아가 그 사회의 일자리와 경제를 파산시키는지를 담았다.

이날 방송은 세계 최고의 농업지대가 기후면화를 맞아 어떻게 바뀌어가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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