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곳, 뜨는 상가! 대규모 멀티상가 위례신도시 ‘아이온스퀘어’

입력 2014-12-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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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상가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몇 년 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상가의 인기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의 대명사로 꼽혔던 상가는 특히 신도시와 택지지구가 개발되는 곳 중심으로 큰 영향력을 보였는데 지난 2011년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할 당시 경제적 불황에도 판교 상가는 예상 외의 인기를 끌었다. 이와 비슷한 지역으로는 광교신도시 상가를 들 수 있다.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광교지역 상가 시장이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에는 2월 정부의 전•월세 과세방침 이후 금리가 인하되면서 상가의 인기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그 중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상가가 연말 상가분양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위례신도시는 총 677만4,600여㎡의 면적에 인구 10만 5,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무엇보다 일반상업용지가 전체의 1.5%밖에 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으며 지난 달 초 ‘위례자이’가 평균 139대1의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마지막 강남권 신도시로 인식된 위례신도시는 신교통수단인 트램과 연계해 보행자 전용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민 '트랜짓몰'이 들어서면서 핵심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중 가장 주목할 곳은 ‘트랜짓몰’이다. 특히 트램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전망이라 기대가 높다.

트랜짓몰 내 근린상업3-1-1 부지에서 위례에스피씨㈜가 공급하는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올 연말 4∼60대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투자처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 초기 상권 형성지의 유일한 근린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상가인데다 트랜짓몰 내에서도 유일한 서울소재 근린상가이기 때문이다.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12층에 연면적 3만 6,018.92㎡로 대규모로 건설된다. 근린상업용지에 위치해 있어 병원이나 학원 등 준주거용지에 불가능한 다양한 시설도 입점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고급레스토랑과 세미나카페, 대형마트 등의 라이프존(Life-zone), 3층은 금융과 뷰티, 전자매장 등이 들어서는 멀티존(Multi-zone)으로 꾸며진다. 지상 4∼6층은 다양한 병․의원이 들어서는 메디컬존(Medical-zone), 7층은 키즈카페와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이 입점하게 되는 키즈존(Kids-zone), 8∼10층에는 학원시설 중심의 에듀존(Edu-zone)과 오피스존(Office-zone)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최상층인 11층과 12층에는 스카이존(Sky-zone)이 조성돼 트램역 광장과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사업지인 근린상업3-1-1 부지는 위례신도시를 관통하는 트램역에 접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트램역광장, 휴먼링(친환경 순환보행로), 수변공원 등과 인접해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입지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A1블록과 C1블록 등 단지를 둘러싼 주거단지들이 입주가 가장 빠른 편이라 상권선점효과도 기대된다. 이밖에 수변공원과 남한산성 조망권을 확보하여 강남권 최고의 전망을 보유하는 한편 휴먼링을 따라 개설된 4차선 도로에 부지 2개 면이 접해 있어 진∙출입이 용이하다.

위례 아이온스퀘어(문의전화 :1644-9936)가 들어설 상업부지는 건축심의를 위한 설계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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