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투컷ㆍ태양에 돌직구 '민망'

입력 2014-12-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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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가 빅뱅 멤버 태양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의 딸 하루네 집을 방문한 태양과 에픽하이 멤버 투컷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투컷은 지난 2009년 발매된 빅뱅의 자서전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보고는 "빅뱅이 책도 냈었냐"며 놀라워했다.

투컷은 태양이 자서전에 쓴 "나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이고 싶다. 그래서 지금도 나를 태운다"라는 책의 한 구절을 읽어 태양을 민망하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하루는 "뜨겁게 왜 타?"라고 돌직구 질문을 해 태양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는 태양의 다정함에 마음을 빼앗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는 공공연히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하루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걷다가 하루의 신발끈이 풀어진 것을 발견하자마자 곧장 발걸음을 멈춰 무릎을 꿇고 하루의 신발끈을 매줬다.

하루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먼산만 바라보는 등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태양이 "하루야 삼촌 좋아?"라고 묻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0.1초도 주저하지 않고 "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가 변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태양에 푹 빠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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