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5일 LG텔레콤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매수’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타난 주가 하락은 실적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해와 07년 이후 LG텔레콤의 경쟁력 유지에 대한 우려가 집중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며 이러한 우려가 현상에 비해 과장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도 지속되는 가입자의 양적, 질적 성장 및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 등의 주요비용에 대한 강력한 통제로 실적 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9% 증가한 12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