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남친’ 유병재 알고보니… 기획사 대표였네

입력 2014-12-11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설립...코요태 멤버 모두 사내이사 등기

▲가수 신지와 남자친구 유병재.(사진=신지 트위터)

가수 신지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유병재씨가 연예기획사 대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남자친구 유병재 씨의 외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의 남자친구 유병재 씨는 전직 농구선수였다.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에서 활약했던 유병재 씨는 2012년 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후 유소년 농구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또한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살림도 거들며 코요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본지 취재결과 유병재 씨는 이 소속사의 대표이사로 밝혀졌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따르면 유병재 씨는 2013년 11월 25일부터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날짜는 소속사 설립일자와 동일하다.

두 사람은 지난 3년의 교제 기간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고, 실제로 한 번의 이별과 재결합도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의 신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주위에선 보고 있다.

한편 이 소속사에는 유병재 씨 외에 신지(본명 이지선)와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 빽가(본명 백성현)도 모두 회사 설립 일에 사내이사로 등록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8,000
    • -1.75%
    • 이더리움
    • 4,660,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0.69%
    • 리플
    • 3,036
    • +0.03%
    • 솔라나
    • 199,200
    • -3.3%
    • 에이다
    • 614
    • -2.69%
    • 트론
    • 406
    • -1.93%
    • 스텔라루멘
    • 356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1.37%
    • 체인링크
    • 20,620
    • -1.58%
    • 샌드박스
    • 198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