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2월 11일

입력 2014-12-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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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4 '올해의 인물'로 '에볼라 전사들'을 선정했다. (사진=AP/뉴시스)

◆ 한진그룹 조현아 삼남매, 보유 주식가치 1280억원…5년간 18배

‘땅콩 리턴’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등 한진 3세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의 주식가치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현아 부사장과 조원태 부사장, 조현민 전무 등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10일 기준 1286억원으로 5년 전의 17.9배에 달합니다.


◆ '비선 의혹' 정윤회씨 16시간 조사…"검찰 수사 결과 지켜보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국정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장시간 조사 끝에 오늘 오전 1시45분께 귀가했습니다. 정씨는 "청와대 비서진과 정기적으로 회동을 갖거나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내일부터 호주산 쇠고기 수입가격 싸진다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내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들여오는 호주산 쇠고기에 부과되던 관세가 인하됩니다. 또 호주산 와인의 경우도 15%부과되던 관세가 즉시 철폐돼 가격이 인하될 전망입니다.


◆ '성추행 교수 구속' 서울대서 또 교수 성추행 논란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교수가 구속돼 구설에 오른 서울대에서 또다른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A씨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버, 세계 곳곳서 영업금지…창립 이후 최대위기

빠르고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로 확장되던 차량공유서비스 '우버'가 세계 곳곳에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국 일부 주들에 이어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에서도 유럽에서도 불법영업이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 내년 1월부터 BC카드로 현대차 못산다

내년 1월부터 BC카드로 현대차를 살 수 없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BC카드와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BC카드에 카드가맹점 계약 미연장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은 패블릿 전성시대…스마트폰 출하량은↓"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스트라베이스는 스마트폰 화면의 대형화 트렌드가 계속 이어져 내년 에는 패블릿 전성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또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콘텐츠 이용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도 패블릿으로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땅콩 회항' 논란빚은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률 '최저'

'땅콩 회항'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탑승률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한달간 대한항공의 국제선 총 공급석 193만4천194석 가운데 이용객은 143만8천695명에 그쳐, 국적기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해 촬영·유포 30대 입건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의 신체부위를 촬영,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경찰이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제주도 애월읍의 한 공원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관광객 등 100여명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혐의입니다.


◆ 출근길 빙판길 조심…낮부터 체감온도 '뚝'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제주도 산간 눈, 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오전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낮부터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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