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10일 오후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 이시아, 이이경, 전소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에그테크코리아 2025’ 공식 앰배서더 쯔양, 행사 참석 부스 둘러보며 시식·체험⋯“취향 맞는 계란 찾는 재미도” 19~21일 서울 aT센터서 행사 진행⋯60여개 기업 참여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이 국내 최초 계란전문 박람회 ‘에그테크 코리아 2025’를 찾았다. 쯔양은 이번 행사의 공식 앰배서더로 국내 최고 인기 인플루언서답게, 그가 가는
하루 평균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한국인의 주머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로 수입되는 커피 수입물가가 기후 변화로 인한 원두 생산량 감소와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가파르게 뛰고 있어서다. 커피 뿐 아니라 닭고기 등 주요 식품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원화 기준
한국 경제의 소비와 고용을 떠받쳐온 40대가 흔들리고 있다. 취업자 수가 3년 넘게 감소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주거와 자녀 양육, 소비 지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세대인 만큼 40대의 위축이 내수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
조셉 베리, 캘리포니아 법원에 증권 소송 제기 “이번 일로 쿠팡에 대한 규제와 조사 위험 커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미국에서 쿠팡을 상대로 주주 주도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팡 모회사 쿠팡아이엔씨의 주주 조셉 베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쿠팡 법인과 김범석 의장, 거라브 아난드 최고
분리과세 도입에 배당주 투심 개선 ‘여러 배당주 묶어 투자’ 편의성 부각 글로벌 변동성에 위험분산 수요 커져 국내외 배당주 투자수요가 늘며 배당주펀드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1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설정액 10억 원 이상 333개 배당주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18일까지 5조3352억 원 늘었다. 지난 3개월(3840억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처음 3%대에 진입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3.29% 올랐다.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상승률이 3%를 넘은 것이다. 서울 아파트 연간 월세 상승률은 지난해(2.86%)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1~4월 월
자기주식 처분 결정 공시 코스닥 59곳⋯전년 보다 2배 이상↑ 처분 예정금액은 3400억 원 달해⋯재무전략 목적 비중 늘어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가시화하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들의 연말 자사주 처분이 급증하고 있다. 관련 규제가 강화되기 전 ‘막차’에 탑승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1년 전보다 13% 넘게 늘며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작년 11월 수도권 폭설로 인한 생산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고,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기차 내수판매는 사상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다. 산업통상부가 21일 발표한 '2025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