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원준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 베테랑 우완 정재훈 지명

입력 2014-12-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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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재훈'

▲정재훈(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장원준을 두산에 넘겨주는 것에 대해 이적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우완투수 정재훈을 지명했다.

롯데는 9일 장원준에 대한 보상선수로 정재훈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정재훈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경기 운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재훈은 지난 2003년 두산 입단 이후 두산에서만 활약해왔고 통산 499경기에 출장해 34승 39패 137세이브 61홀드를 올렸고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중이다.

장원준을 떠나 보낸 롯데로서는 보상선수로 투수가 필요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젊은 투수 위주로 보호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정재훈을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시키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경험이 많고 성실한 선수인 만큼 필승조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두산 베어스'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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