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호,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당선

입력 2014-12-09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송상현 재판관에 이어 연속 배출 쾌거

▲정창호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 재판관이 8일(현지시간)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선출됐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 출신의 정창호(48)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ECCC) 유엔 재판관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선출됐다.

정 재판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유효표 104표 중 3분의 2(70표)가 넘는 73표를 얻어 임기 9년의 재판관에 뽑혔다.

이날 투표는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재판관 6명의 후임을 뽑기 위한 자리였다. 정 재판관을 비롯해 17명이 입후보했으나 1차 투표에서 3분의 2를 넘겨 당선된 후보는 정 재판관이 유일했다.

한국은 송상현 재판관에 이어 연속으로 ICC 재판관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 송 재판관은 2003년부터 12년째 재판관을 지내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재판소장을 맡고 있다.

정 재판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주 오스트리아 대사관 사법협력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8월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 재판관에 올랐다.

ICC는 전쟁, 집단살해 등 인권과 인륜에 반하는 중대한 국제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단죄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국제 상설 재판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5,000
    • +1.18%
    • 이더리움
    • 2,629,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302,400
    • +0.53%
    • 리플
    • 1,736
    • +0.75%
    • 솔라나
    • 110,400
    • +4.45%
    • 에이다
    • 247
    • +0%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327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60
    • +1.53%
    • 체인링크
    • 12,080
    • +0.67%
    • 샌드박스
    • 92.54
    • +19.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