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여성 간판 앵커 크롤리, 27년만에 친정 떠난다

입력 2014-1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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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 뉴스 전문채널 CNN에서 간판 앵커 '캔디 크롤리'가 방송을 떠난다고 5일(현지시간) 회사 측이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미국 케이블 뉴스 전문채널 CNN에서 간판 앵커로 활동해 온 캔디 크롤리가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났다.

CNN 월드와이드의 제프 저커 사장은 5일(현지시간) “TV 아이콘인 크롤리가 CNN을 떠나 다채로운 경력의 새 장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롤리는 AP통신 백악관 출입 기자 출신으로 NBC를 거쳐 1987년 CNN에 입사했다.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격돌했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일반인이 두 대통령 후보에게 질문을 던지는 형식인 ‘타운 홀’ 토론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여성 진행자가 대선 토론회 사회를 본 것은 1992년 ABC 방송의 캐럴 심슨 이후 20년 만이어서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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