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2월 8일

입력 2014-12-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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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이 섬유 산업의 동물 가죽 및 모피 사용에 항의하는 나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AP/뉴시스)

◆ 전남 보성 규모 3.3 지진, 광주서도 진동 느껴…"집과 땅 흔들리고 몸도 흔들려"

8일 오전 5시28분께 전남 보성군 인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4.75도, 동격 127.17도로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가계부채 부담 수위"…당국, 대출 억제책 가동 검토

금융당국이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내년에 가계대출 억제책을 가동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증폭된 상황에서 확장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금융분야에서 미시적인 대응책을 구사할 방침입니다.


◆ IOC "평창올림픽 썰매종목 분산 개최 평창이 결정할 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구닐라 린드버그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장은 최근 제기된 평창올림픽 썰매종목 타국 분산 개최설과 관련, 한국이 결정할 일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과 일본이 일부 종목을 분산 개최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집안 싸움' 서울시향, 인사 비리 사실도 적발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박현정 대표이사와 정명훈 예술감독 간 갈등이 표출된 가운데 서울시향 내부 인사 과정에서도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조사결과 자료에서 시향은 2013년 정원 외 계약직 팀원으로 뽑은 A씨를 근거규정 없이 차장으로 임명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 SUV의 무서운 돌풍…'마의 30만대' 벽 돌파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량이 11개월만에 30만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 완성차 5사의 SUV 판매대수는 30만475대로 역대 SUV 최대 판매 기록인 2002년 29만7천594대를 넘어섰습니다.


◆ 중국 “2020년 화성에 탐사차량 보낸다”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화성에 탐사차량을 보내고 2022년께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을 끝내는 등 원대한 우주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중국 우주개발 프로그램의 주 계약업체인 국영 중국항전과기집단 회장은 인공위성 CBERS-4가 발사된 산시성 타이위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이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초등생 37%, 일주일에 책 4권 이상 읽어"

초등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일주일에 책을 4권 이상 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부모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7.4%가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량이 일주일에 4권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일주일에 3권 이상(20.6%), 1권 이상(20.6%), 2권 이상(16.8%) 순이었습니다.


◆ "토익 415점 고교 영어교사 직권면직은 정당"

토익점수가 415점에 불과한 고등학교 영어교사에게 직권면직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A고교의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C(55)씨는 어학성적이 낮아 학교측이 내린 직권면직 처분에 대해 취소송을 냈고 법원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 가정어린이집 일부 교사 8일부터 3일간 ‘휴가 투쟁’

가정 어린이집 교사들이 보육료 현실화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8일부터 3일간 휴가 투쟁에 돌입합니다. 가정어린이집은 20명 이하의 영유아를 아파트 1층 등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보육하는 기관입니다.


◆ 전국 곳곳서 눈·비…오전에 갠 뒤 오후부터 맑아져

오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아침에 눈이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충남남동과 충북 중남부, 전라남북도 동부, 경상남북도에선 좀 더 눈이 오다가 오전부터 점차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전날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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