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원장이 말하는 겨울철 피부 관리 비법은?... "저자극 세안+가습기 사용 필수"

입력 2014-1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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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박명수의 부인인 한수민 해바라기 피부과 원장이 겨울철 피부관리법에 대해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7일 밝혔다.

한수민 원장은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푸석거리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로 고민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다"며 "환절기와 겨울철 피부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세포의 재생능력이 저하 된다"고 말했다.

특히 "피부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고 피부 노화도 촉진된다"며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습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한수민 원장은 보습법에 대해 피부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어떤 행위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피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에는 비누나 화장품 등을 통해서도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며 "평소 자극이 없는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자극을 일으키는 화장품(특히 알코올을 함유한 화장품) 딥클링징이나 머드팩 같은 자극적인 피부 손질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출할 때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드름 관리법에 대해서 한수민 원장은 가습기 사용을 권했다.

한수민 원장은 "건조한 환경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 쉽기 때문에 피부건조를 막기 위해 사무실이나 실내에선 가습기를 사용하고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는 트윈케이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 "지나친 사우나도 피해야 하며, 반드시 유성과 수성으로 이중 세안을 하고 가끔은 딥클렌징 제품이나 각질제거제 등을 이용해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더러움을 청소해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리만으로는 건조한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떄문에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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