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 “5G시대 핵심은 고객이 직접 콘텐츠 창조하는 것”

입력 2014-1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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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5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열린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체와 공동 개발한 LTE 드론을 시연해보고 있다.(LG유플러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시대를 맞아 통신사가 나아가야할 미래상으로 ‘새로운 생활의 창조자’(The New Life Creator)를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5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열린 송년행사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5G 시대의 ‘The New Life Creator’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5G 시대 ICT 트렌드에 대해 “인프라와 콘텐츠, 서비스의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라며 “인프라는 기존 4G 네트워크에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센서, 클라우드, 빅데이터에 이르기까지 확장되며, 콘텐츠는 누군가에게 제공받는 것이 아닌 직접 창조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가를 넘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가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인프라, 콘텐츠가 섞이면서 서비스는 융합·개인화·공유로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로 빠른 스피드의 네트워크, 네트워크와 결합된 정확한 센싱(sensing) 능력, 인공지능과 빠른 처리(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그리고 그 클라우드와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5G 시대에 고객에게 전달할 새로운 가치로 안전성 향상과 비용 절약, 시간 관리, 감성 케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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