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11kg 대형 운석, 태양계 생명 기원 밝히는데 탄력…이유는?

입력 2014-12-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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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1kg 대형 운석

▲연합뉴스

남극에서 11kg 대형운석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극지연구소는 지난 3일 남극 장보과학기지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엘리펀트 모레인 청빙지역에서 11kg 대형운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구팀이 그동안 찾아낸 남극운석 중 가장 큰 이 운석은 가로 21cm, 세로 21cm, 높이 18cm, 무게 11kg에 달하며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떨어진 운석과 같은 종류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 Chondrite)로 추정된다.

탐사팀의 이종익 박사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준공 이후 첫 운석 탐사 성과"라면서 "운석 연구는 태양계 생명 기원을 밝히는 데 더욱 탄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극지연구소는 "이번에 발견한 운석을 전자현미경 분석과 레이저 불화방식 산소동위원소 분석으로 분류한 뒤 국제운석학회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남극 11kg 대형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극 11kg 대형 운석, 엄청나다”,“남극 11kg 대형 운석, 직접 보고 싶다”,“남극 11kg 대형 운석, 우주의 비밀 벗길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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