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단, ‘꿈나무마을’ 아이들에게 온정 손길

입력 2014-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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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이 ‘꿈나무 마을’ 아이들에게 산타가 됐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4일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을 방문, 200여명의 원생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꿈나무 마을’ 방문 행사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감독, 홍성흔,이재우, 이현승, 노경은, 오현택, 유희관, 김재호, 민병헌, 장민익 등 선수단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에 이어 마술공연팀 ‘팀퍼니스트’를 초청해 멋진 마술공연을 선보였으며, 원생들도 준비한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두산에서 준비한 방한용 목도리, 방한용 모자 등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홍성흔은 "추운 겨울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은 1975년 1월 개원한 이후 39년간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두산은 2009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방문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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