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성추행 교수'에 강의 계속 맡겨

입력 2014-12-03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대학교가 성추행 혐의로 학내 인권센터의 조사를 받은 교수의 수업을 계속 진행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중앙대에 따르면 A교수는 올해 초 자신의 연구실에서 여학생의 몸을 만지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성희롱·성추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학내 인권센터 조사를 받았다.

A교수는 조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최근 사표를 제출했지만 학교는 사표 수리를 이번 학기가 끝난 후로 유예했다. 현재 A교수는 자신이 맡은 수업을 계속하고 있다.

중앙대는 수업을 대체할 만한 사람을 찾기 어려워 A교수가 이번 학기까지 수업하도록 했으며 학기가 끝나는 대로 사표를 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학교 측이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54,000
    • +1.48%
    • 이더리움
    • 3,04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6%
    • 리플
    • 2,344
    • +10.31%
    • 솔라나
    • 132,100
    • +4.59%
    • 에이다
    • 431
    • +5.38%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61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70
    • +5.25%
    • 체인링크
    • 13,400
    • +1.98%
    • 샌드박스
    • 134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