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호 실종선원 못찾아…빈 구명보트만 4척 발견

입력 2014-12-02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서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ㆍ구조작업이 2일 오후(현지시간)까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러시아 구조 당국자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수색작업에서 모두 4척의 빈 구명보트만 발견했을 뿐 생존자는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 러시아 어선 5척이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오늘은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작업을 했고 이후 어둠이 내리고 기상조건이 악화해 작업을 중단했다. 러시아 구조 당국은 내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수색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고 해역에는 미국 해양경비대 소속 비행기도 동원되는 등 미국과 러시아가 공조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현재 사고 해역에서는 5~6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25m의 강풍이 부는 가운데 눈까지 내려 낮에도 사실상 사물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은 수온이 영하 0도 안팎에 불과하고 실종 선원 52명 가운데 대부분이 급박한 상황에서 미처 구명 뗏목에 타지도 못한 채 구명동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조 골든타임'을 놓치면 생존을 장담하기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교부는 미국ㆍ러시아 등과 긴밀한 수색공조 등을 위해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직원 2명을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러시아 추코트카 항구로 파견한 데 이어 조만간 신속대응팀 2명을 추코트카 항구나 캄차스키 항구로 보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와이즈포럼 PB SHOW 개최합니다
  • 태풍 '인파' 예상 경로는?…'참피'는 소멸
  • 바닥 가까워진 코스피…저가매수 앞서 확인할 반등 조건은
  • 키미 안토넬리, F1 미국 GP 우승
  • 단독 세계 3위 현대차의 고육지책⋯美 조지아공장 3교대ㆍ80만대 체제 총력전
  • 이재용 체제 12년 5개월⋯위기 넘은 삼성, 글로벌 초일류 굳힌다
  • 키트루다 시밀러 전쟁 시작…셀트·삼성 두각 드러낼까
  • 프랑스 시위 ‘2막’에 41만명 집결⋯약탈 줄었지만 1300명 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26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05,000
    • -1.13%
    • 이더리움
    • 3,09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373,400
    • +1.3%
    • 리플
    • 1,718
    • -1.55%
    • 솔라나
    • 134,800
    • -1.25%
    • 에이다
    • 271
    • -1.81%
    • 트론
    • 441
    • +0%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17%
    • 체인링크
    • 15,200
    • -0.85%
    • 샌드박스
    • 63.8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World OTC $52.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Capricorn DeFi 인기지수 351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CAP DeFi 인기지수 280
    • 4 Irys 인기지수 27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4
    • Allora 유통량 89% D-16
    • DAOBase 유통량 43% D-23
    • FLock 유통량 41% D-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