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금지 음식, 먹었다가 자칫 사망...어떤 음식 있나보니 '이런 음식도?'

입력 2014-12-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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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금지 음식'

(사진=블룸버그)

애완견이 조심해야 할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애완견 금지 음식' 글에 게재돼 관심이 이어졌다.

글에 따르면 마른 오징어나 문어 조개 새우 등의 어패류를 강아지가 먹을 경우 소화불량이나 구토를 초래할 수 있다. 밀가루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양념이 가미된 음식, 탄산음료 등도 소화불량을 유발하며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참외 등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끝이 날카로운 생선이나 조류의 뼈는 식도나 내장에 상처를 낼 수 있어 애완견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LA갈비뼈같이 끝이 날카로운 뼈도 그대로 삼킬 경우 위에 상처를 내 피를 토하거나 심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양파나 파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독성작용으로 빈혈이나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자장면이나 햄버거 등에 있는 익힌 양파 역시 안 된다.

특히 위험한 음식은 초콜릿. 초콜릿에 포함된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은 간에 흡수돼 메틸수은으로 변환되는데 개들은 이 메틸수은이 아주 민감하다고 글은 지적하고 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초콜릿은 절대로 주면 안 된다는게 이 글의 설명이다.

네티즌들은 "애완견 금지 음식, 우리집 개는 사람 먹는 음식 먹으면 피부병 걸림...안 좋긴 한 듯", "애완견 금지 음식, 닯뼈만 발라주고 다른 음식은 괜찮던데", "애완견 금지 음식, 걱정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자꾸 제가 주지말래도 주시는데", "애완견 금지 음식, 개 사료라는 게 있기 전엔 그냥 된장국에 밥 말아줘도 잘 먹고 컸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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