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광명역 호반 베르디움, 실수요자 중심 돋보여

입력 2014-1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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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분양 기회, 광명역 호반 베르디움 관심 ”

27일 오전 9시. 이날 오전 11시 문을 여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

최근 인기가 치솟은 광명역세권 분양시장을 대변하듯, 개관 2시간 전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여기 들어오려고 난리죠."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을 보러 온 한 시민의 말이 끝나게 무섭게 한켠에서는 "연락처 적어줘요 물량 나오면 연락줄게요"라며 명함을 한 움큼 쥐어주는 '떴다방'도 등장했다.

올 해 광명역세권 마지막 분양물량인‘광명역 호반 베르디움’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 곳은 일찍부터 광명역세권을 낀 사업지여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근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20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라는 점과 광명역을 끼고 있다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

지리적으로 광명역과 3분 이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편의시설인 이케아 및 코스트코도 10분 정도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도 꼽을 수 있다.

2016년 서울 금천구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부간선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남부순환로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정도에서 30분이내로 단출될 수 있다.

수원과 광명을 잇는 광명고속도로 역시 계통 예정 단계에 있으며, 지하철 상황도 좋아져 서울 여의도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호반 베르디움만의 섬세함도 돋보였다.

그 중 가장 높은 호응 얻은 김치냉장고장이다. 김치냉장고장은 업계 내 최초로 선보인 설계다. 말 그대로 김치냉장고가 벽으로 숨었다.

업체측은 "김치냉장고가 외부에 돌출되면서 동선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김치냉장고장을 벽과 일체형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또한 팬트리, 드레스룸 등 주부들의 공간 활용성을 돕기 위해 주방 등 실내 곳곳에 빌트인 가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세탁실 공간도 넓게 설계해 다용도실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반면 안방을 제외한 다른 공간은 다소 좁아 보였다. 자녀의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왔다는 인근 주민은 98㎡를 둘러본 후 "방이 4개 이다 보니 안방을 제외하고는 침대를 놓기에도 빠듯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체측은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추다 보니 다소 그런면이 없지 않지만,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거실과 주방이어서 그쪽을 더 신경썼다"고 언급했다.

단지 내 상가에 스트리트몰 형식의 '아비뉴프랑'이 2만3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호반 베르디움의 평당가격은 1210만원이다.

청약은 1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청약, 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 계약은 16~18일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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