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화록 내용 유출' 정문헌 의원에 벌금 500만원 구형

입력 2014-11-25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문헌(48) 새누리당 의원에게 검찰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의원이 청와대 통일비서관 재직 당시 알게된 2급 비밀을 유출했다"며 "대선 2개월 전에 NLL 회의록 내용을 공개해 내용 진위 등을 놓고 국론의 분열을 초래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은 NLL 회의록 존재와 내용은 이미 언론에 보도됐기 때문에 비밀이 아니라는 점, 정 의원이 대화록 내용을 공개한 목적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 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 2012년 10월 8일 국정감사 이후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에게 NLL 회의록 내용을 말하고 언론사 인터뷰, 새누리당 당사 기자회견 등을 통해 대화록 내용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23일 호우 2시에 열린다.

검찰은 정 의원이 청와대 통일비서관 시절 대화록을 열람했기 때문에 업무처리 중 비밀기록물에 접근해 알게된 경우에 해당한다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상 비밀누설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44,000
    • +0.53%
    • 이더리움
    • 3,055,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352,500
    • -2.68%
    • 리플
    • 1,587
    • -1.43%
    • 솔라나
    • 122,700
    • +0%
    • 에이다
    • 248
    • -3.13%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07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76%
    • 체인링크
    • 14,920
    • +0.74%
    • 샌드박스
    • 58.0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