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우버' 가입자가 지난주 455%나 증가했다고 우버코리아가 21일 밝혔다.
우버는 블로그를 통해 'Thank You Seoul (서울, 고맙습니다)'라는 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와함께 우버는 최근 우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의 이용자가 우버 서비스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에서 이용 가능한 비교 교통 수단보다 안전하다고 답했다며 우버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본부 등 4개 단체 소속 택시종사자 3000여명은 서울광장에 모여 정부에 우버와 렌터카의 불법 택시 영업을 처벌하는 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