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망]3분기 실적발표에 주목

입력 2006-10-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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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닥시장은 3분기 기업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경기 회복이 코스닥 기업들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특히 2분기를 저점으로 계단식 상승이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 증가추세를 감안한다면 실적회복 부분이 주가에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북핵리스크가 최악의 국면으로 가지 않는 한 3분기 실적재료가 발표되는 10월 셋째주부터 증시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계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도 국내증시 흐름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특히 반도체·LCD·휴대폰 부품 등 IT관련주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번주에는 주 초반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반도체와 LCD부품주들의 움직임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실적발표가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발표를 늦추거나 주말에 집중적인 공시로 실적악화를 최대한 감추려는 기업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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