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분기 이익 성장 모멘텀 기대 - 삼성증권

입력 2006-10-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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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김기안 연구원은 “추석 이전 15일간 동일점 기준 매출 증가율이 전반적으로 최근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석을 전후하여 예상보다 심한 매출 둔화를 감지할만한 변화가 없었고, 명절 기간이 전년과 달랐던 올해 2월과 작년 1월에 매출이 전년대비 4.4%, 3.8% 감소하였음을 감안할 때 9월 매출 감소폭은 양호하였으며, 추석시즌 상품권 판매가 전년대비 25% 증가하였기 때문에 상품권 회수가 예상되는 4분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5%, 20.1% 증가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4분기 이익 증가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지속되고, 포인트카드 가입자 모집에 따른 판촉비 지출 마무리, 작년 9월 계약직 인건비 인상 효과 종료 등으로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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